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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구문화재단, 정서진 피크닉 클래식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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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정서진 피크닉 클래식 성료.hwp
사진1_알렉산더말로페예프 피아노리사이틀(9.3).jpg
사진2_피날레콘서트.jpg
작성일
2022.09.08

 인천서구문화재단, 정서진 피크닉 클래식 성료

5회 정서진 피크닉 클래식 2022’성황리에 마무리되어

 

인천서구문화재단(이사장 강범석)이 주관하고 인천광역시 서구가 주최한 5회 정서진 피크닉 클래식 2022’축제가 지난 827일부터 96일까지, 11일간 개최되었다. ‘정서진 피크닉 클래식은 인천을 대표하는 클래식 축제로, 인천 서구민들의 지속적인 사랑을 받아 올해 5회째를 맞이하였다.

 

축제는 총 4개의 메인 공연으로 이루어졌으며 지역 문화예술의 발전을 도모하는 다양한 부대프로그램과 함께 하였다. 메인 공연의 첫 번째는 2022 퀸엘리자베스 콩쿠르 결선 진출과 2019 차이콥스키 콩쿠르 4위 입상에 빛나는 첼리스트 문태국, 팬텀싱어 2>의 히어로이자 그룹 미라클라스의 리더 바리톤 김주택, 소프라노 김유미, 지휘자 정한결과 디토 오케스트라, 서구립합창단이 함께하는 <오프닝 콘서트>, 서구문화회관 대공연장을 매진시키며 화려하게 축제의 개막을 알렸다.

 

축제의 두 번째 메인 공연으로는 국립오페라단과 함께하는 <오페라의 밤> : ‘라 보엠갈라 콘서트가 펼쳐졌다. 국립오페라단은 국내 최고의 오페라단으로서, 오페라 최고의 정수를 선사했다. 이번 라 보엠갈라 콘서트에서도 열화와 같은 반응을 끌어내며 예술성과 대중성을 고루 갖춘 공연이었다는 평을 받았다.

 

전 세계의 주목을 받는 신인 피아니스트, 알렉산더 말로페예프(Alexander Malofeev)가 세 번째 공연의 무대를 완성하였다. 청라블루노바홀에서 열린 <알렉산더 말로페예프 피아노 리사이틀>은 클래식에 대한 문턱을 낮춘 다양한 곡들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인천 서구에 거주하는 한 관객은 해외 유명 아티스트를 청라에서 만나볼 수 있어 감동적이라고 답했다.

 

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네 번째 메인 공연, <피날레 콘서트>는 국내 클래식 크로스오버계의 새 지평을 연 팬텀싱어>의 초대 우승팀, 포르테 디 콰트로와 국내의 다양한 무대를 누비는 코리아 쿱 오케스트라가 대미를 장식하였다. 본래 청라호수공원 야외음악당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피날레 콘서트>는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서구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되었다. 궂은 날씨에도 많은 관객이 공연장을 찾았으며, ‘피날레라는 이름에 걸맞은 성대한 무대가 꾸며졌다.

 

이 외에도 26회 서곶 학생 피아노 콩쿠르’, 한지호의 피아노 마스터 클래스’, 문태국의 첼로 마스터 클래스’,‘인천 서구 대표 축제 육성을 위한 전문가 포럼과 같이 다양한 부대프로그램이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5회 정서진 피크닉 클래식 2022’의 하이라이트 영상은 추후 인천서구문화재단의 각종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축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인천서구문화재단 홈페이지(www.iscf.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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